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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대] 스마트팜 통합관제시스템 구축 나선다.
2022-10-20

- 빅데이터 수집·분석 통해 최적의 생육환경 개발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재중)가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농업을 실현하기 위해 스마트팜 통합관제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스마트팜 통합관제시스템 구축 용역 착수보고회가 지난 24일 당진시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용역은 농업환경 정보를 지속적으로 수집해 빅데이터 분석 기반을 마련하고 스마트농업을 활성화하고자 추진됐다. 용역은 팜커넥트(주)(대표 김무현)가 맡았으며, 앞으로 약 5개월 동안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이날 열린 착수보고회에서는 이재중 당진시농업기술센터 소장과 심화섭 기술보급과장, 구본석 미래농업과장, 팜커넥트(주) 김무현 대표와 김수진 실장 등이 자리해 스마트팜 통합관제시스템 개발 일정 및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개발하는 시스템의 주요 기능은 △중앙관제시스템 △통합분석 대시보드 구현 △관리자용 웹 구축 △시설재배 농가 유용정보 제공 △관제시스템 연동 수집시스템 개발 △경보 및 알림 서비스 구현 △분석정보 제공(APP) 시스템 구축 △실시간 농업 자동화 컨설팅 모듈 구축 등이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시스템을 구축해 스마트팜 농가의 온실 내 온도와 습도 등 수집된 생육환경 빅데이터를 분석해 농가별 맞춤형 컨설팅으로 농가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준다는 계획이다. 또한 시스템이 갖춰지게 되면 이상기상 및 이상환경 발생 시 위험경보를 실시간으로 농민에게 제공해 돌발상황에 대처하고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박경미 pkm9407@naver.com


발행일: 2022-08-29 11:21

원문링크 (http://m.dj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943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