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민의 농장 데이터 분석과 작물 생장을 돕는 스마트 농업 플랫폼
농가의 모든 환경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하여 각 농장별로 제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정보통신기획평가원 주관의 '2022 ICT 기술사업화 페스티벌'에 참가한 '(주)팜커넥트'(대표이사 김무현)는 국내 최다 농가 데이터 확보와 농가 환경에 대한 분석역량을 보유한 스마트 농업데이터 분석솔루션 업체이다. 2019년 설립한 팜커넥트의 본사는 대전광역시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융합기술연구생산센터 내에 위치하고 있다.
ICT 기술사업화 페스티벌에 참가한 팜커넥트의 임수빈 주임과의 인터뷰 [영상제공 = 맥앤윕]
ICT 기술사업화 페스티벌에 참여한 (주)팜커넥트의 임수빈 주임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Q : 안녕하세요~ 본인 소개 부탁드립니다.
A : 저는 팜커넥트의 임수빈 주임이라고 합니다.
Q : 팜커넥트는 어떤 회사이고, 어떤 기술을 가지고 이 페스티벌에 참여했을까요?
A : 저희는 AI 기반 농업 데이터 분석 및 예측 사업을 진행하고 있구요. 농민분들이 재배할 때의 여러 가지 애로사항을 해결해드리고자 합니다. 저희 농업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농민분들이 농장 상황을 확인하시고, 그 정보들을 분석해서 앱에 띄워드리면 그것에 맞춰 농장 상황을 변화시키고 수확량을 늘리는 등으로 농장 상황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Q : 굉장히 좋은데요. 왠지 핸드폰으로 하는 게임같은 느낌이 드는 것 같아요.
A : 네, 농업을 게임처럼 즐길 수 있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Q : 네, 마지막으로 공통질문 하나 드리겠습니다. 우리 회사 기술을 5글자로 표현한다면?
A : 우리 회사는 '농업전문가'라고 표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ICT 기술사업화 페스티벌에 참여한 팜커넥트 [사진제공 = 맥앤윕]
팜커넥트는 ICT 기술사업화 페스티벌에서 AI기반 농업환경 데이터 분석 및 예측 플랫폼을 선보였다.
농업기관 USER 팜커넥트 분석시스템 [사진제공 = 팜커넥트]
이는 농민의 농장 데이터 분석과 작물 생장을 돕는 스마트 농업 플랫폼이다.
농업기관 USER 팜커넥트 분석시스템 [사진제공 = 팜커넥트]
팜커넥트의 데이터 연계 센서 및 하드웨어 [사진제공 = 팜커넥트]
팜커넥트는 농민들의 데이터농업을 위한 농장 AI분석예측시스템을 개발하여 청양군, 광주광역시 등 여러 농업 지자체에 시스템을 납품했고, 아제르바이잔 농림부와도 수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ICT 기술사업화 페스티벌은 2016년부터 “월드 IT쇼”와 매년 공동 개최해온 정보통신 분야의 대표적 전시회이다. 정부 지원의 ICT R&D 성과를 홍보하고 사업화의 성공사례를 공유해서 기술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기술사업화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기술사업화 페스티벌은 2022년 4월20일(수) ~ 22일(금)까지 COEX 3F C홀에서 진행되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주관하여 각 기업의 ICT 기술의 사업 성공 사례와 그 성공모델을 공유하는 장으로 마련되었다.
기술전시회에서는 “디지털 전환으로 그리는 일상, 더 가까워지는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약 75개 기관과 기업이 참여하였다. 인공지능(AI), 메타버스, 가상·증강현실(AR/VR), 사물 인터넷, 정보통신(ICT) 융합 기술과 관련한 101개의 우수 기술 및 제품을 전시함으로써 일상에서 그려지는 디지털 핵심기술을 국민들이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입력 2022.05.26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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